수상자 명단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당신!
석류장
석류장
송인호
회장
(사)국제가족제주도연합회
"본업보다 봉사"
2019년 국민훈장 석류장의 영예를 안은 송인호 씨는 올해 58세로 제주도에 살고 있다.
현재 사단법안 국제가족제주도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그가 그동안 해온 봉사 시간만 해도 한 청년의 나이를 훨씬 넘는 34년 이상이다.
본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지만 본업보다 더 열정을 올리는 것이 봉사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뼜속까지 봉사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석류장
김형주
정읍지대장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사랑 싣고 방방곡곡"
제복이 멋지게 어울리는 그는 베테랑 택시기사다. 운전 실력 외에 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은 '봉사 대장'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그는 운전기사로 구성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전북지부 지대장을 31년째 맡고 있으니 그야말로 진정한 대장이라 할 수 있다.
타고난 열정에 기동성까지 갖춘 그가 전북 지역 내 봉사활동에만 만족할 리 없다. 그의 봉사가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이유다.
국민포장
국민포장
김병기
사무국장
삼성중공업청소년선도119
"봉사는 봉사를 낳고"
이제 오십을 갓 넘긴 김병기 씨의 2019년 현재 총 봉사 기간은 33년 10개월에 달한다. 얼핏 계산해도 그가 미성년일 때 처음 봉사활동을 했다는 이야기다.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자신만의 문제만으로도 바쁘고 안정되지 않은 청소년기에 선뜻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던 그의 힘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그는 부모님의 영향이 컷다고 말한다. 어려운 주변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던 부모님을 보며 자란 그에게 봉사는 편한 옷을 입듯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국민포장
김남복
회장
참사랑나눔봉사회
"영도에는 약수탕이 있다."
그는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가졌다. 하지만 신체적인 불편함은 그에게 있어 어느 아침 눈을 떴을 때 팔에 전해지는 근육통 같은, 사소한 것일지 모른다.
그라고 해서 왜 좌절과 아픔의 시간이 없었겠는가만 그는 여느 평범한 중년 남성과 다르지 않다.
좀 특별하다면 그의 삶은 대부분 주변 어려운 이웃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영도에서 목욕탕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봉사를 시작한 지 어느새 20년째가 되었다.
자신의 직업과 상황을 십분 살린 김남복 씨만의 봉사활동이 궁금하다.
대통령표창
대통령표창
부덕임
이사장
(사)솔잎쉼터
"인생을 바꾸어 준 한 장면"
그녀가 없는 광주의 자원봉사는 생각할 수 없다. 거의 모든 봉사활동의 중심에 그녀가 있기 때문이다.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봉사를 해 왔지만 세 자녀를 모두 출가시키고 혼자 남은 지금부터가 진짜 봉사의 시작이라 여기는 그녀.
화수분처럼 끝없이 샘솟는 그녀의 에너지가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 때는 1990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대통령표창
국혜숙
회장
아름다운리더들의모임(아리모)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
시작은 1970년 처음 참여한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에 다녀온 후였다. 자신이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녀를 들뜨게 했다.
다른 일을 할 때는 느깔 수 없었던 보람과 충만한 마음이 그녀의 가슴을 가득 채웠다.
봉사란 이런 것이구나, 체험한 그녀는 이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그 세월이 어느새 50년에 가까워졌다. 쉽지만은 않았던 시간,
잠시 숨을 돌리고 돌아보니 이웃을 위한 삶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스스로의 인생을 풍부하고 실하게 채운 날들이었다.
대통령표창
안병인
회장
강내면자원봉사대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아직 어둠이 물러가지 않은 새벽, 조용한 강내면 지역봉사대 회장님 집에 벌써 불이 켜진다. 안병인 씨가 그 누구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한 것이 어느덧 20년째가 되었다.
동네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처리하고 집집마다 살뜰하게 살피는 것이 회장의 주된 임무지만 그에게는 그것만큼 중요한 또 다른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강내면자원봉사대 회장으로서 그가 챙기고 점검해야 할 활동들을 정리하다보면 날이 밝아오고, 사명감과 사랑을 장착한 그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향해 집을 나선다.
대통령표창
라정임
회장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
"맑은 물, 맑은 공기, 내게 맡겨"
'내 지역은 내 손으로' 환경보호 전문 봉사자 라정암 씨가 내세우는 슬로건이다.
그녀는 1980년대 성남으로 이주한 후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줄곧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남시를 만드는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왔다.
젊은 시절부터 봉사가 몸에 배어 있던 그녀가 주변을 위하여 쏟은 세월만 47년에 이른다.
그녀의 반세기에 걸침 봉사활동을 들여다보자.
대통령표창
오형자
단장
해오름봉사단
"진지드셨어요?"
스페인에 "배가 마음을 다스린다."라는 속담이 있다. 음식이란 마음을 지배하는 약이라는 뜻이다.
속이 든든하게 채워지면 마음도 덩달아 넉넉해지며,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받고 나면 고마운 마음에 주변에 보답하려는 여유가 생기기 마련이다.
법을 먹는 일이 우리 삶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가는 다시 말할 필요도 없다. 오죽하면 가족을 일컬어 '식구, 한집에 살며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이라고 부를까,
식사가 생존과 직접 연결되는 일이니 그것을 함께 나누는 사람이야말로 나의 삶과 죽음에 있어 중요한 사람이란 뜻이기도 하다.
대통령표창
박흥순
봉사자
화목봉사회
"울산 시민영웅 53호"
현대모비스에 재직 중이던 박흥순 씨가 '화목봉사단'을 만든 것은 1988년이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순전히 자발적이었다.
당시 현대정공으로 불렸던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서산간척지 쌀 2가마씩을 선물로 주었는데, 그 쌀을 모아 소년소녀 가장 가구에 나누어 준 것이 봉사활동의 시작이었다.
그 후 한결같은 마음으로 활동하는 그를 지켜본 현대모비스 직원들은 그가 퇴직한 지금도 그를 믿고 많은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기부금 사용명세를 투명하게 공개한 덕분이다. 퇴직을 한 그는 좀 더 적극적으로 볼사활동을 이어갔다.
대통령표창
고승범
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봉사는 시련을 넘어"
고승범 씬,ㄴ 군에서 간호장교로 복무하였다. 사병들의 건강을 돌보던 그는 건장한 몸으로 군에 입대했던 천년들이 중도 장애인이 되어 사회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그들의 모습이 남의 일 같지 않았다. 그런 일이 일어나이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을 청년들, 저들은 세상에 나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까?
그들을 보며 그는 결심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야겠다고.
대통령표창
윤옥희
회장
부메랑봉사단
"작지만 큰 사람"
윤옥희 씨의 봉사는 자원봉사 실적이 기록으로 남겨지기 이전인 1989년부터 시작되었다.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18년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2년에는 자원봉사상담가로 기본교육도 수료하였다.
인천넘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부메랑봉사단을 처음 만들고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그녀는 노익장을 과시하며 가장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다.
칠십이 넘은 그녀를 향해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무슨 봉사냐고,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몸쓰는 일을 꺼려하지 않는다.
대통령표창
백화자
사무국장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통장을 아시나요?"
마일리지는 일정한 절차를 거치는 동안 획득한 점수를 말한다,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한마디로 하면 봉사자가 활동하는 동안 쌓아 놓은 시간인 셈이다.
문경시종합자원봉지센터 사무국장인 백화자 씨는 이런 마일리지를 이용해 통장을 만들고 봉사자가 정부 포상이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봉사자가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방법 중 하나로 문경시에서는 3,000여 명에게 마일리지 통장과 경상북도 자원봉사증을 발급하였다.
또한 관내 사업체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식을 체결하여 매년 1회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 홍모물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대통령표창
윤주문
센터장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아이디어 뱅크"
윤주문 씨는 자원봉사 아이디어 뱅크이다. 그는 취약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고 어려운 아웃을 돕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썼다.
그 결과 민간기업과 연계하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했고 그로 인한 효과는 컸다.
이동 빨래차, 희망출동 1365, 행복한 보금자리, 이동주택 나눔하우스, 밥차, 따뜻한 나눔터 등 성공적인 프로그램이 모두 그의 머리에서 나왔다.
덕분에 그는 전국 자원봉사 최우수프로그램 상을 2회 수상했고 우수상도 3회나 수상하는 이력을 갖고 있다.
대통령표창
배재은
회장
따사로운울타리봉사단
"마르지 않는 재능기부"
1989년 미용실 직원으로 근무하던 배재은 씨는 원장을 따라 아동 보육시설을 찾았다. 그곳에서 아이들의 머리를 깍아 주는 봉사를 시작하였다.
예쁘게 깍은 머리를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본 그녀는 봉사를 멈출 수 없었다. 봉사는 양로원 어르신들에게까지 확대되었고 봉사에 갈 때는 그녀의 아이들이 함께 했다.
그런데 10여 년 넘게 봉사하던 그녀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수술 후 건강은 회복되었지만, 우울감이 찾아왔고 삶의 활력은 떨어졌다. 어느 날 이.미용 봉사를 하던 '새들원'이 생각났다.
그곳에서 그녀는 방임된 아이들의 위탁부모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녀에게도 아이가 둘 있었지만, 생각 끝에 3살 6살 된 여자아이들을 데리고 왔다. 그녀의 위탁부모가정 활동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대통령표창
최병희
부회장
(사)전국모범운전자경남지부통영지회
"통영의 교통안전 지킴이"
1996년 최병희 씨는 모범운전자경남지부통영지회 회원으로 편입하면서 교통안전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평소에 택시를 운전하며 교통사고 현장을 여러 번 목격했기에 안전에 대한 교육과 봉사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낀 그였다.
출근 시간인 7시~9시에는 시내 중심 교차로에서 교통질서지키기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바람이 불고 비가와도 그의 교통안전봉사는 계속되었다.
특히 한겨울에 교차로에 서서 활동할 때는 추위와의 싸움도 견뎌야 했다.
대통령표창
오한세
명예회장
현대BNG스틸까치회
"까지회의 나눔"
현대BNG스틸 직원이었던 오한세 씨는 까치회 회원이 되었다. 지역의 복지발전을 목적으로 만든 까치회이기에 그는 불편한 주거환경에 놓인 대상자를 찾기 위해 발로 뛰었다.
외부활동을 하지 않는 분이나 어려움을 대신 알려줄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활동에 필요한 돈의 일부는 회사에서 후원금 형식으로 지원해 주었다.
3교대 근무를 하던 그는 시간을 내는 일이 수월하지 않았다. 하지만 야간근무를 마친 낮 시간에 봉사를 하러 갔다.
소외계층인 홀로어르신,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어려움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무료봉사를 하였다.
대통령표창
홍종열
단장
어울림자원봉사센터
"인간 존엄성 회복을 위해"
홍종령 씨는 어린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어려운 형편에 초등학교만 졸업하였다.
어려운 성장기를 보내면서도 공부에 대한 열망을 꺽지 않았던 그는 육십을 넘긴 나이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의 최종목표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전문적인 공부가 필요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더 효과적인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통령표창
조경화
부회장
희망나누미클럽
"기타메고 어께동무"
재능을 나누면 희망이 되고, 희망을 나누면 행복이 된다. 행복나누미클럽 부회장 조경화 씨는 자신의 장애보다 더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길을 나선다.
그녀의 애장품 통기타 가방을 둘러메고다. 척추장애를 가졌지만 봉사라면 그 누구보다 솔선수범한다. 그녀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따라가 보자.
대통령표창
신희숙
단장
대구민들레봉사단
"아름다운 동행"
신희숙 씨는 대구민들레봉사단을 이끄는 단장이다. 1970년부터 시작한 자원봉사는 2019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49년이라는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다.
그녀의 프로필 직업란에는 주부로 적혀있으나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면면이 살펴보면 '자원봉사전문가'가 더 적합할 듯하다.
그동안의 여정을 증명이라도 하듯 그녀의 손은 두껍고 단단하다.
대통령표창
이동운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 방촌동봉사회
"내가 산에 가야하는 이유"
이동운 씨가 산에 가는 이유는 그를 기다리는 산이 있어서다. 그는 산의 푸른 숨결을 사랑했고 나무와 꽃과 흙, 바위, 물, 새, 야생동물을 소중히 여겼다.
영예로운 수상 경력이 말해주듯 그의 산사랑은 자연보호활동으로 이어졌다. 그는 절대 급하게 서두르는 법이 없다.
산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이 서둘러서 되는 일이 아님을 알고 있기에 천천히 오랫동안 걸어왔다. 그렇게 팔공산을 중심으로 펼쳐온 활동이 36년 4개월 이어지고 있다.
그를 팔공산 파수꾼이라 부르는 이유다.
대통령표창
이재윤
회장
대한적십자사 속초봉사회
"노란 조끼 봉사대장"
이재윤 씨에게 가장 편한 옷은 빤간 적십자 로고가 새겨진 노란조끼다. 1983년 9월 속초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36년 동안 19,480시간이나 그 옷을 입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가 늘 봉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겠다. 2010년에는 봉사활동 1만 5천 시간을 기록한 공로로 봉사원 대장 메달을 수여 받았다.
그 후 노란조끼 봉사대장이 그의 별명이 되었다. 그의 봉사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대통령표창
안명자
회장
괴산군적십자부녀봉사회
"나눔마켓"
시간과 재능과 노력을 파는 가게가 있다. 나눔마켓에 가면 다른 가게에서는 살 수 없는 것들을 살 수 있다.
주 고객은 사랑이 필요한 사람, 희망이 필요한 사람, 행복이 필요한 사람이다. 손님은 원하는 대로 입맛대로 고르기만 하면 된다. 안명자씨가 주인이다.
그녀가 제일 많이 판 품목은 자신의 시간이다. 28년 동안 1만 시간을 팔았다. 안명자 씨가 고객에게 판 시간에는 그녀의 재능과 노력이 함께 따라간다.
대통령표창
한군자
봉사자
대한적십자사 언양봉사회
"나보다 이웃"
재난.재해는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 재난 현장으로 달려가는 여인이 있다. 한군자 씨다.
1988년 1월 언양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고 31년 9개월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두 손 내밀며 나타난다. 적십자정신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표창
환희회
"가위손 합창"
경쾌한 가위질 소리가 쉼 없이 울리는 이곳은 청주지역의 한 아동보육센터이다.
미용사 중에서도 가장 상위는 어린아이 머리를 잘 깍는 사람이라고 한다. 우는 아이는 달래야 하고 머리를 움직이는 아이는 가위칼을 조심하며 잘라야 한다.
사랑과 정성 그리고 실력의 3박자가 겸비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환희회 회원 45명이 45년간 주 5일을 쉬지 않고 해오고 있는 일이다.
대통령표창
경남생명의전화 상담자원봉사회
"사랑의 목소리로 생명을 지킨다."
365일 24시간 전화기 앞을 지키는 분들이 있다. 고민 상담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시간 제약을 두지 않고 24시간 전화기를 열어 놓은 것이다.
경남생명의전화 120분의 상담자원봉사회 회원들의 이야기다. 1993년 7월 10일 저녁 7시부터 첫 상담을 시작해 벌써 2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의 상담 횟수가 130,000건에 달한다는 것은 그만큼 곤경에 처한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이겠다. 회원들은 삶의 의지가 없는 사람들을 사랑의 목소리로 살려냈다.
마음속 걱정거리를 들어주고, 공감하고 위로하는 한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대통령표창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높은 사회작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한다.
전 직원이 노블레스 오블리주클럽 회원으로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서약한 기업이 있다.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사회공헌 선포식을 개최해 그 활동계획을 알리고 실천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다.
1995년 지역본부가 경산시에 개소하고 1997년 봉사단을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그 약속이 지켜지고 있다.
대통령표창
전라북도 전주시
"자원봉사일등도시 전주 이야기"
우리는 기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누군가를 보면 도와주고 싶어 하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바로 자원봉사의 출발인 것이다. 그것은 경제적인 이익이나 사회적 지위를 얻으려는 것도 아닌 자발적 의지의 행동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이 모이면 변화를 만들어 문화로 조성된다. 그 문화를 우리는 자원봉사문화라고 부른다.
전주시는 인구의 30%이상이 자원봉사 인구로 등록되어 있을 만큼 자원봉사문화가 정착된 도시다.
대통령표창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에는 미소천가들이 산다."
함께 웃는 청주, 청주시가 실현하고자 하는 청주의 얼굴이다. 행복하지 않다면 웃을 까닭이 없기에 85만 시민을 어떻게 웃게 할 수 있을 까 의문이 들기도 한다.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한 뜻으로 모으는 일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다면 가능하지 않다.
방법은 자원봉사에 있었다. 85만 시민이 자원봉사자가 된다는 건 꿈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청주에서 그 희망을 보았다.